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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신규확진 155명 42일만에 최다
    알면 좋은 이야기/사회 2020. 10. 2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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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낮아지면서

    국민들의 안전불감증이 심해졌을까요?

    오늘 10월 23일 발표한 신규 확진자는

    155명으로 42일만에 최다입니다 ㅠ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150명대까지 뛰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5명 늘어 

    모두 2만 5천69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지난달 11일 176명을 기록한 뒤

     42일 만에 최다 기록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이달 들어 한때 40명대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최근 100명 안팎에서 오르내리며 급증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주 월요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낮아진 이후 세 자릿수를 기록한 날이 벌써 세 번째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155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38명, 해외유입이 17명입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경기가 98명으로 100명에 육박했고, 

    서울 19명, 인천 4명 등 수도권이

     전체 지역발생 환자의 88%를 차지했습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요양병원과 재활병원발 

    확산세가 곳곳에서 이어지는 양상입니다.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나온 

    경기 광주의 SRC 재활병원과 관련해서는 

    누적 확진자가 120명을 넘었습니다.

    부산 '해뜨락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도 100명에 육박했고, 

    남양주 한 요양원에서는 입소자와 

    종사자 30여 명이 한꺼번에 확진되는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한편 사망자는 어제보다 2명 늘어 모두 455명으로 늘었고,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7%입니다.

    요양병원, 요양시설, 재활병원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3일 신규 확진자 수는
     
    150명대까지 올라섰습니다. 

    전날(121명)에 이어 이틀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고령층이 많아 코로나19에 취약한 

    고위험시설인 요양병원 등에서 확진자가 연일 속출하는 데다 

    소규모 모임이나 회사 등을 고리로 한 

    산발적 집단감염 사례까지 잇따르고 있어 

    앞으로 확산세가 더 거세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 이럴때일수록 조금 더 조심합시다 ㅠㅠ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이후 

    확진자가 급증한 점에 주목하면서 

    방역대응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있습니다.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하여

    불편해지지 않았으면 좋겠는데요ㅠㅠ

    마스크쓰기랑 사회적 거리두기 꼭 지킵시다!!

    거리두기가 1단계로 낮아진 지난 12일 이후 

    일별 확진자 수를 보면 98명→91명→84명→110명

    →47명→73명→91명→76명→58명

    →89명→121명→155명 등으로,

     그 동안 100명 안팎에서 오르내리다 

    최근 들어 급증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모두들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집콕만 하면서

    사람 적은 곳만 찾아다니시느라 힘든 상황입니다만,

    이럴때 일수록 더더욱 조심해서 확진 추세를

    잡아야 코로나 걱정없이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코로나 정복이 아직까지 너무 멀게만 느껴지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더 기다리면 이 또한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요?

    길어야 1년 정도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여러분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조금만 더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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