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빅뱅 지드래곤 컴백 임박 재계약 여부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컴백준비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YG 엔터테인먼트를 거의 일으켰다고 할 수 있는 빅뱅의 리더

G-DRAGON이 새 앨범 작업에 돌입했다고 하는데요

YG 엔터테인먼트라고 하면 정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엔터테인먼트였는데요, 승리사건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사건에

연류되면서 YG엔터라는 이름에 흠이 간 것은 사실입니다ㅠ

그런 YG를 구해줄 구원투수가 등판하기 직전인데요

지난 10월 현역으로 전역한 뒤 별다른 활동이 없었던 만큼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그룹이라고 하면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가 있지만 사실 K-POP의 글로벌 리더는 지디였죠

지 드래곤의 가수활동 재개는 2018년 3월 발표한 '꽃 길' 이후

2년 8개월여만인데요, 어떤 앨범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지드래곤은 지난 3월 YG엔터테인먼트와 3번째 재계약을

채결했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잡음이 심한 YG를 탈출할 것이라 생각한 것과는

달리 끝까지 의리를 지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당초 4월에 열릴 예정이었던 미국 최대 음악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에 참가해 빅뱅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여파로 행사가 취소되면서

컴백 일정에 차질이 생겼었죠

코첼라 밸리 뮤직이 어떤 무대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드리면 미국 캘리포이나주 인도오에서 매년 4월

셋째 주 주말에 3일 동안 열리는 록, 인디, 힙합, 일렉트로닉,

조형 예술 축제인데요, 이 축제는 라이브 공연이 여러무대

펼쳐지며, 2003년부터는 캠핑 텐트시설을 갖춰서 캠핑 또한

가능한 페스티벌 입니다.

2001년에 시작된 이 축제에는 매년 225,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여한다고 합니다.

규모가 상상이 되싶니까?? 225,000명이라니요 ㅎㄷㄷㄷ

작년에는 블랙핑크가 이 페스티벌에 참여해서 화제가 됐습니다.

블랙핑크는 이 때 코첼라 서브 헤드라이너로써 약 1시간동안

13곡을 불렀다고 합니다. 얼마나 많은 노래를 부르고

또 이를 통해 얼마나 많은 홍보가 될지 생각이 되시나요??

세계 최고의 음악축제인 만큼, 공연을 보러 오는 관람객들

중에서는 세계적인 뮤지선을 비롯해서 할리우드 스타,

패션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서 그들의 패션 또한 매년

큰 이슈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들은 빅토리아 시크릿 브라렛이나

바디수트 등을 코디해서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연출하기도 하죠

어쨌든! 이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은

정말 어마어마한 규모의 음악행사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MAMA 이상(?)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기도 하군요! ㅋㅋㅋ

최근 지드래곤은 화보 등을 통해서 

대중들에게 얼굴을 비추고 있는데요

앞으로 지드래곤이 보여줄 새로운 무대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