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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근교 글램핑 강력 추천, 합천 h글램핑
    여행, 맛집탐방 2020. 9. 1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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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들 코로나로 여행을 다니기 힘드시죠?

    그래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글램핑, 캠핑을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 대열에 합류해서 7월말에 글램핑을 다녀왔는데요

    제 인생 첫 글램핑이라 아주아주 기대감을 안고 다녀왔답니다!

    "합천 h글램핑"

    먼저 합천 h글램핑의 장점 몇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사진에 담지 못했지만 글램핑장 뒤에 있는 관리실 건물입니다!

    제가 사진으로 담지 못해서 보여드리지 못하네요ㅠㅠ

    다음부터는 좀 더 꼼꼼히 사진을 찍어야겠어요!

    보통 캠핑 대신 글램핑을 가시는 분들은

    캠핑보다 조금 편리한 시설과 환경을 이용하기 위해서인데요

    합천 h글램핑장은 샤워시설, 조리시설, 화장실 등을 모두 갖추고 있기 때문에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취사도구들이 있는 장소인데요

    여기에는 후라이펜, 냄비, 수저, 접시 등등 기본적인 취사도구와

    바베큐 재료들이 있습니다~

    삼겹살, 목살, 소시지, 닭다리, 마시멜로, 옥수수 등등

    입맛에 맞는 재료들로 베베큐를 즐기실 수 있어요!

    음식을 다 먹고 설거지 하는 중에 이렇게 개구리가 딱!

    아무래도 산중이다 보니 개구리도 많고 벌레도 많습니다! ㅋㅋㅋ

    글램핑, 캠핑에서 벌레는 정말 피할 수 없는 친구들인거 같아요ㅠ ㅋㅋㅋ

    호텔, 펜션만 다닌 저는 처음에 이런 공용시설이 많이 어색했지만

    또 한 편으로는 이정도로 유지하기도 쉽지 않겠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샤워실 내부 모습인데요~

    생각보다 너무 깔끔하고

    따뜻한 물도 콸콸콸 잘나오고!

    내부에 샴푸와 바디워시, 발수건 있으니까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내부에 있는건 발수건이니까!!

    몸 닦으실 수건은 꼭 챙기셔야됩니다 ㅋㅋㅋ

    화장실은 내부 인테리어를 했다고 했지만

    벌레가 좀 많았어요!

    특히 여름이라 그런지 모기들이 좀 있어서

    모기 기피제 있으시면 좀 뿌려주세요~

    합천 h글램핑의 또 다른 장점은

    비용이 부담되지 않는 비용으로 이 모든 것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아래에 보시는 것과 같이 극성수기에도 20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니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 바베큐가 모두 포함된 가격이니

    추가로 드실 것만! 챙겨서 오시면 됩니다~

    숯불은 처음에 입실하실 때 시간을 알려주시면

    미리 준비해주십니다~

    사진상으로는 비가 오는 것 같지 않지만

    이 날 비가 엄청나게 쏟아부었어요~

    덕분에 운치는 있었지만 물놀이도 못하고

    잘 때 빗소리에 많이 깨기도 했답니다 ㅋㅋㅋ

    내부 모습인데요~

    선풍기, 공기청정기, TV, 에어컨, 냉장고, 포트기까지!

    생각하시는 모든 것 왠만하면 다 있답니다 ㅋㅋㅋ

    아 침대에 전기장판도 깔려있으니 춥다고 느끼시면

    등 뜨뜻하게 데우면서 주무실 수 있어요! ㅋㅋㅋ

    또 이런 글램핑만의 갬성이 또 있죠? ㅋㅋㅋ

    글램핑 내부 프레임이 굉장히 튼튼합니다!

    비가 와도 바람이 불어도 끄떡없다구요 ㅋㅋㅋ

    배가 고팠던 저희는 이른 시간에 바베큐를 이용했는데요~

    저희 보다 빠르게 숯불을 신청했던 옆 동에서 오는 냄새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ㅋㅋㅋㅋ

    기다리다가 결국 간식과 맥주를 먹었다고... ㅋㅋㅋ

    보시는 것처럼 옥수수, 떡, 버섯까지!

    옥수수 아주 존맛이에요! ㅋㅋㅋ

    먹을게 부족하지 않는 느낌이었어요~

    결국 배가 불러서 더 못먹었다고 합니다

    고기는 역시 술과 함께!

    글램핑이 처음이라 술을 조금 욕심냈었는데

    이런 곳에 올 때는 술 욕심 내면 안될 것 같아요

    적당히~ 기분 좋을 만큼만~ ㅋㅋㅋ

    빗소리를 들으면 푹 잤던 저희는

    아침을 요로케 라면으로 때웠다고 합니다

    비오는데 컵라면!!

    평소에 제가 알고 있던 그런 맛이 아니었어요

    제 최애 라면인 참깨라면과 함께 했습니다

    캠핑장 근처에 냥이들이 엄청 많아요~

    음식 냄새에 비까지 오니까

    요로케 텐트 안으로 쓱 들어와서 비도 피하고 그러더군요 ㅋㅋㅋ

    막상 고기를 주니 먹질 않았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물고 갔더라구요

    사람들이 주는 음식을 받아먹는게 익숙한 아이들 같았어요~

    글램핑장에 요로케 계곡(?) 같은 느낌의 장소도 있는데

    비가 많이 와서 유속도 쌔고 해서 발 담그지도 못했네요

    다음에 날씨가 좋으면 발 담그고 놀면 좋을 것 같아요~

    아 사진에는 없지만 계곡물을 내려서 사용하는 수영장도 있는데

    아이들과 함께 가면 좋을 것 같아요~

    대구 근교 글램핑장 고민 중이시라면

    합천h글램핑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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