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베이커리 카페 폴콘 (스마일)

 

 

 

 

이제 여름이 가고 가을이 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온 것 같아요

그래서 겸사 겸사 코에 바람 넣으려고

구미로 달려갔습니다!!!

구미는 어디가 좋은지 몰라서 지인들에게 물어물어

요즘 구미에서 제일 핫하다는 카페에 방문을 했습니다!!

아주 그냥 커다아아아아랗게 폴콘이라고 박아놔서

잘 보여요! 아주 잘보여요 ㅋㅋㅋ

간판(?)부터 굉장히 신경을 쓴 듯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ㅋㅋㅋ

폴콘은 억양이 딱! 독일어 느낌인데

혹시 뜻.. 아시는 분??? ㅋㅋㅋ

 

 

 

 

여기가 구미 직영점이라고 하네요~

구미 직영점이라고 하니

다른 지역에 폴콘도 있을 것 같아요~

혹시 모르니 주변에 한 번 찾아봐요~ ㅋㅋㅋ

저 스마일 표시가 폴콘의 로고인가봐요

왠지 모르게 살짝 엉성해보이는데...

이게 이 로고의 컨셉이겠죠? ㅋㅋㅋㅋ

근데 폴콘 다녀온 뒤로부터 스마일 표시만 보면

폴콘이 생각나요....

이런 마케팅... 성공적... ㅋㅋㅋㅋ

 

 

 

 

그냥 아주 여기저기 스마일 표시입니다

한 쪽에 이렇게 커다아아아랗게 스마일 표시가 있어서

사람들이 전부 커피 손으로 들고

저 스마일 표시를 배경으로 해서

사진찍는다고 정신이 없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물론! 저랑 여자친구도 찍었습니다! ㅋㅋㅋ

근데 여자가 찍는게 맞는거 같아요

전 손이 못생겨서 이상해요... ㅇㅅㅇ ㅋㅋㅋㅋ

 

 

 

 

여기도 스마일~

직원분들이 굉장히 많아요~

사람들도 많고 카페 내부도 꽤 넓은 편이어서

직원분들이 충분하지 않으면

멘탈 나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ㅋㅋㅋ

예전에 파리바게트 직영점에서

아르바이트를 꽤 길게 한 적이 있었는데

무슨 이벤트 때 마다 멘탈이 바사사사삭 부서졌던

유리멘탈의 20대가 기억이 나는군요.. ㅋㅋㅋ

지금은 아주 담금질을 여러번해서

강철 멘탈인척 하는 유리멘탈이.. ㅋㅋㅋㅋ

 

 

 

 

반대편에도 스마일~

정말 여기저기 다 스마일입니다

자꾸 노출시켜서 사람들 기억속에 때려박는

아주 좋은 홍보입니다 ㅋㅋㅋ

최대한 사람들 안보이게 찍었는데

이게 뭐야 머리 다나왔네요.. ㅇㅅㅇ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괴애애앵장히 많았답니다.

저희가 조금 늦게 가서 그런지 빵 종류는 거의 전멸...

 

 

 

 

보시다싶이 스콘 하나 ㅇㅅㅇ... ㅋㅋㅋㅋ

아니 구미분들 다 여기 오셨습니까...

빵순이와 빵돌이는 빵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음료 나 베이커리 맛은 그냥 뭐 평범했던 것 같아요

요즘 유명하다는 곳을 워낙 돌아다녀서 그런가..

이제 왠만큼 맛있지 않으면

평범하게 느끼는 빵돌이입니다 ㅋㅋㅋ

 

 

 

 

짠 컵 홀더로 사용되는 컵 마저 스마일입니다 ㅋㅋㅋ

아니 근데 보면 볼 수록 스마일

잘 만든거 같은 이유는 뭐죠 ㅋㅋ

여자친구는 라떼 저는 한라봉쥬스를 먹었어요~

낮에 이미 커피를 한 사발 들이켰거든요 ㅇㅅㅇ.. ㅋㅋㅋ

한라봉 쥬스는 음.....

다들 제주도에서 한라봉 쥬스 먹어보셨나요?

그거보다는 당도가 조금 떨어지는 것 같구요

다음에 가서 한라봉 쥬스를 먹으라고 한다면

저는 스키입 하겠습니다 ㅋㅋㅋㅋ

저는 당도가 조금 더 높았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사람들이 찍던거 우리도 찍어봣어요! ㅋㅋㅋ

손이 굵고 못생긴 제 사진은 스킵할게융 ㅋㅋㅋ

초점이 잘 잡힌거 같은데

그거 저만의 착각인가요.. ㅇㅅㅇ ㅋㅋㅋ

 

 

 

 

그렇습니다

우리 빵돌이 빵순이는 결국 빵 하나에 만족하지 못하고

롤케잌을 하나 더 주문했어요.. ㅇㅅㅇ

녹차???? 말차였나요....?

알고 계신분들은 좀 알려주세요... ㅋㅋㅋㅋ

뭐 어쨌든 녹차 롤케잌은 맛있습니다!

존맛탱입니다

딱 제 스타일이었어요!!!!

나름 까다로운 빵돌이 입에도 아주 맛있었으니

여러분 강츄! 합니다 ㅋㅋㅋ

 

 

 

 

뒤편으로 나가면 야외에서

먹을 수 있는 테라스가 잇는데요~

뒤에도 요로케 이쁘게 꾸며놓았다고 합니다

날씨가 좋으면 밖에서 먹어도 좋을 거 같은데

저는 밖에서 안먹을거 같아요....

왜냐구요????

 

 

 

 

아니... 테이블은 잘 갔다놨는데

의자 좀 제대로 된 것 좀 써주세요....

저렇게 시멘트?? 느낌의 의자면 청소 제대로 안하실거잖아요....

딱 보는 순간 앉기 싫다고 느꼈는데 저만 그런가요....?

제가 까다로운 걸까요ㅠㅠ

그리고 테라스가 뭔가 갇혀있는 느낌이 들긴 했어요

조금 더 개방적으로 뚫려있었으면

사람들이 더 많이 앉아서 시간을 보낼텐데

좀 아쉬웠습니다!

 

 

 

 

요로케 폴콘만의 굿즈도 많이 판매하고 있었어요

가방부터 접시, 컵 등등

사실 하나 데려오고 싶을 정도로 이뻤는데

데려오지는 못했네요ㅠㅠ

다음에 가게 된다면 컵이나 접시 하나는 데려와야겠어요!

 

 

마지막으로 여긴 들어가는 입구인데요!

여기가 아주 그냥 포토존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여기서 사진을 찎어요... ㅇㅅㅇ

우리 커플도 찍었지만

사진이 내 맘에 들지 않았으니까 스킵!!! ㅋㅋㅋ

이상으로 구미의 폴콘 카페였습니다!

구미에서 카페 찾고 계신분들!!

폴콘 카페 어떠신가요?